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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이’ 깨끗한 아산 만들기에 만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9-21 08:54

생활폐기물 처리 및 청소대책 추진
아산시가 2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에 '자율적인 청소'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 시민들이 청결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및 청소대책을 수립,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노면청소차 3대, 가로청소 인력 43명을 투입해 연휴기간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으며, 22일부터 25일까지 본격 연휴기간 중에는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위해 시 자체 대응반을 편성, 각종 폐기물에 대한 민원접수 및 불법투기 단속 신고 및 단속, 주변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에정이다.

또 20일에는 온양온천역 광장과 시내 전통시장 등지에서 공무원과 상인회, 환경단체 등이 함께하는 ‘자율청소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과 상인들에 깨끗한 아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유선종 경제환경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아산시와 대행업체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시가지 청소를 통해 깨끗한 도시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행복한 아산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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