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OTV 방송화면) |
토트넘이 브라이튼을 힘겹게 이겼다.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 첫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과 에릭 라멜라의 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초반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후 다소 부진하며 68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후반 31분에는 왼쪽에서 대니 로즈의 크로스를 손흥민과 교체해 들어간 에릭 라멜라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토트넘 승리에 쐐기를 더했다. 라멜라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신임을 쌓게 됐다.
한편 경기 후 축구통계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6.62의 평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