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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둔산 한방병원 신관 준공식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기자 송고시간 2018-09-28 10:26

자료사진.(사진제공= 대전대학교 둔산 한방병원)

대전대학교 둔산 한방병원은 오는 10월 2일 신관 7층 컨퍼런스홀에서 신관 준공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미래의학의 중심병원이 되기 위해 혜화의료원의 비전 및 진료모델 소개도 있을 예정이며 준공식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 신관투어,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신관은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미래의학을 대비키 위해 의료장비를 확충하고 미병센터, 두피센터, 여성의학·비만센터 등을 새롭게 개설했다.

또 한의대 부속병원으로서 한의대생 임상 교육 시설을 확충하고 한의학의 과학화와 근거 중심의 한의약을 창출해 내기 위해 국책 사업으로 중부권 한의약 임상시험센터, 동서생명과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임상연구센터 등의 연구시설을 구축해 미래의학의 중심병원이 되기 위해 진료, 교육,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대전대학교 둔산 한방병원은 149병상과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대학 한방 암센터인 동서암센터를 비롯해 11개 한방진료센터와 2개의 의과로 구성돼 23명의 한·양방 전문의가 진료하는 국내 최대의 한·양방 협진 병원으로 누구나 원내에서 모든 질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신관 준공을 통해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대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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