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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대행업체 제트콜 (주)비씨디플랫폼과 MOU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백종수기자 송고시간 2018-10-05 14:29

업무협약 맺은 배달대행업체 제트콜과 (주)비씨디플랫폼 배고파

전국적인 지사망을 갖춘 배달대행 솔루션 전문기업 (주)제트콜(대표 박현철)과 블록체인기반 공유 배달앱 ‘배고파’ 개발사 (주)비씨디플랫폼(대표 천훈일)이 지난 1일 비씨디플랫폼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배고파 주문앱 홍보에 나섰다.

‘배고파’는 우리나라 최고의 엔터테이너인 ‘강호동’을 모델로 CF제작을 마친 상태로 조만간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광고를 보면 공짜로 주문’이 되는 소비자가 주인인 공유 배달앱으로 기존 주문앱과 많은 차별화를 뒀다.

(주)제트콜은 2007년부터 배달대행 프로그램을 개발한 국내 최초의 기업으로 기술 연구소 및 프로그램 개발 연구인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고객관리프로그램, 배달대행 프로그램, 자율배차 프로그램, 주문앱 접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민 심부름 앱인 ‘키다리아저씨’를 개발해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키다리아저씨 대리점은 심부름앱 홍보사업, 배고파앱 비배달맛집 사업 등을 주력으로 배달원을 고용하지 않는 업그레이드된 배달대행사 역할을 하게 된다.

키다리아저씨 대리점에서 배달 안 되는 맛집을 발굴해 배고파 앱에 등록을 하고 배달대행까지 책임을 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키다리아저씨’ 앱은 배달 안 되는 맛집을 배달대행 해주는 대표 아이콘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블록체인기반 공유 배달앱 ‘배고파’ 가맹점 확보 및 홍보를 ‘제트콜’이 갖춘 인프라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연동을 통해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는 취지다.

특히 선발주자인 기존 주문앱 회사들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비배달맛집 배달을 “키다리아저씨가 맛집 음식을 배달해드려요”라는 키다리아저씨 아이콘으로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배고파’는 키다리아저씨 대리점과 ‘제트콜’의 배달대행 인프라를 통해 비배달맛집 배달을 가정 먼저 전국화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심부름앱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배달대행사의 배달아이템 확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경쟁력 있는 주문앱과 배달대행의 협력이기에 소비자에게는 주문을 하면 소득을, 가맹업소에게는 저렴한 수수료를, 배달원에게는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배달대행지사에게는 매일 배당이 되는 사업의 비젼을 주겠다고 밝혔으며 상호 협력하에 기존 주문앱 시장과 배달대행 시장에 확실한 공유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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