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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명곡동,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10-15 17:41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최용돌)은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커가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지난 13일 부모와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를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재 베이킹 체험장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밤식빵만들기 수업과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근대의 건축물을 직접 보며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는 “아이들이 제철 작물로 빵을 만들며 자연 속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금자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대상 문화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독거가정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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