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에서 열린 ‘제5회 시민 프린지 음악회’.(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지난 13일 창원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에서 개장 120만명 방문을 축하하며, ‘2018 창원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5회 시민 프린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생업과 학업 중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 댄스, 악기연주 실력을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올해로 5회째다.
식전행사로 문화동주민자치센터 두드림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어도러블 댄스, 삼각관계밴드, 마산아가페 색소폰, 가고파 통기타 팀의 통기타와 노래 공연을 끝으로 가을밤 음악향연의 아쉬움의 막을 내렸다.
유순희 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장은 “오늘 성황리에 마친 시민프린지음악회와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자주 개최해 스카이워크, 드라마세트장, 진동리유적을 연계한 관광지로 발전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