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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고 제99회 전국체전 조정대회서 금메달 2개 획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8-10-15 18:42

박채연 싱글스컬 금 , 강해진.김종은 더블스컬 금
제99회 전국체전 조정경기에서 충주여자고등학교 조정선수단이  싱글스컬과 더블스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선수와 함께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우측3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신복미코치, 장원철 체육교사, 조장희 충주여고교장, 구본국 충주교육장, 강해진, 김종은, 박채연 선수, 김병우 교육감, 윤예근 감독교사, 신영상 충주여고 체육교사./(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주여자고등학교(교장 조장희)가 군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조정대회’에서 여고부 4개 종목 중 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박채연 학생은 싱글스컬 종목에서 여유 있게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위용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3학년 강해진과 김종은 학생은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금메달은 조정부 학생선수가 3학년 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목을 선정해 집중 훈련을 거듭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바른 인성을 겸비한 학생 선수 육성을 목표로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감독과 코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윤예근 교사는 충주여고에서 10여년 조정 선수를 육성하며 지도자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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