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영화 '세상끝의 사랑',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모녀 이야기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10-16 03:11

(사진=싸이더스HQ)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전 1시 15분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는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을 방영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세상끝의 사랑'은 '얼굴 없는 미녀', '초대'의 각본을 맡은 김인식 감독의 작품이다.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이희진, 최기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3년 전 아빠가 죽은 후 단 둘이 살아가던 엄마 자영(한은정)과 딸 유진(공예지)에게 어느 날 동하(조동혁)가 나타난다.

지난 상처를 잊은 채 동하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꿈꾸는 엄마 때문에 늘 외롭기만 한 유진은 이런 자신을 늘 애틋하게 대해주는 동하의 모습에서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유진과 동하의 다정한 모습을 본 자영은 묘한 불안감에 휩싸이고, 세 사람의 어긋난 사랑은 점차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영화의 줄거리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모녀 자영과 유진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영화 '세상끝의 사랑'의 누적관객수는 4746명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