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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2018 재난안전시설 체험 및 견학 실시(사진제공=부산중구청) |
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지난 15일 포항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에서 직원 및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체험 및 견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체험은 상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열연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사회재난 체험과 가스, 전기 안전 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2017년 11월 15일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 대성아파트를 방문하여 지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했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재난 안전시설 체험 및 견학을 통해 재난에 대한 대응·대비·복구에 신속히 대처할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견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