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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더불어민주당․김포3)./아시아뉴스통신DB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더불어민주당․김포3) 의원은 지난 16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핵심지역이자 남북교류의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는 한강하구 조강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접경지역은 김포시, 파주시, 연천시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평화 정책이 북부 지역인 파주시와 연천시 중심으로만 펼쳐지고 있다며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경기도가 주도하여 조강경제특구 선포, 생태계조사 및 뱃길복원, 한강하구 공동 활용 방안 마련 등 한강하구의 문화, 경제, 관광을 일구는 중심역할을 하기를 제안하며, 특히 한강하구 조강권의 농수산 교류, 식량문제 해결과 문화적 교류에도 경기도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