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모습.(사진제공=영월소방서) |
강원 영월소방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진으로 인한 붕괴․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을 주제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상황 발생 전파, 자위소방대 인명구조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및 영월군통합지원본부 가동, 다수 사상자 대응 응급의료수 운영, 대형화재 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관내 34개 기관․단체에서 장비 82대 및 인력 360여명을 동원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정효수 영월소방서장은 “평상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안전하고 행복한 영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