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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창업보육지원공간 개소식'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18 17:46

18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KNU 스타트업 허브 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북대)

경북대학교가 글로벌플라자와 생활관에 각각 창업보육지원공간을 마련하고, 18일 오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KNU 스타트업 허브 센터' 등에서 열렸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창업보육지원공간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및 창업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사용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획․마케팅․멘토링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글로벌플라자 1층에 위치한 창업보육지원공간인 'KNU 스타트업 허브 센터'는 연면적 320㎡ 규모로 창업자들을 위한 사무 및 회의공간, 학생 창업동아리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생활관 D동 1층에 위치한 'KNU 스타트업 빌리지'는 연면적 351㎡ 규모로 사무 및 회의공간, (예비)창업자 입주공간 등이 구성됐으며 산업용 3D프린터, 디지털 몰드 방식의 사출기 등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제용 경북대 창업지원단장은 "KNU 스타트업 허브 센터와 스타트업 빌리지가 학내 창업 활성화는 물론, 대학과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는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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