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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공동모금회, 영덕 태풍 피해 긴급구호비 5천만원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19 09:48

18일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과 이희진 영덕군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영덕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영덕군에 지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태풍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집수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태풍 피해로 큰 충격과 실의에 빠진 영덕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도민들의 성금으로 모인 소중한 구호비를 통해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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