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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대학 수강생, 경남 산청으로 현장학습 떠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0-19 10:17

33기 경산시 여성대학 수강생 110여명,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서 현장학습 실시
18일 경남 산청에서 현장학습에 나선 경산시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 운영하는 제33기 경산시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18일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당대 최고의 명의 허준 선생과 초삼.초객 형제 등 명의들로 이름난 전통한방의 본고장인 산청에서 한민족 전통의학의 정수를 담은 세계인의 문화유산, 동의보감을 볼 수 있었으며, 한의학의 이해를 넓히고 건강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가한 수강생은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다. 특히 귀감석에서 우리가족의 무병장수를 빌었는데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성대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교육생들과 이와 같이 많은 교류를 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경산시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33기 경산시 여성대학은 교양, 레크리에이션, 건강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의 주제로 15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지금까지 7강좌를 여성회관 강당에서 진행,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 여성대학은 앞으로도 평생교육도시에 걸맞게 좋은 강좌를 편성해 다양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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