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창원소방본부가 동해부표관리사무소에서 시행한 합동소방훈련 모습.(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
경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8일 진해구 안골동 동해부표관리사무소에서 화재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관리사무소 관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압과 대응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 훈련내용은 ▶119신고와 인명대피 ▶관계자 중심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점검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내 진압활동이 이뤄진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자위소방대원 등 관계자를 중심으로 소방훈련을 시행해, 실질적인 대응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