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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맴섬 일출, 10월 24일부터‘장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10-19 13:49

일년에 단 두차례 “땅끝에서 희망을 충전하세요”
(사진제공=해남군청)

전남 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10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태양이 맴섬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는 때는 25~26일이다.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맴섬 일출은 일년에 두 번밖에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아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관광객들에게 땅끝의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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