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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署, 차보다 사람 중심의‘교통은 문화다’운동에 앞장서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8-10-20 12:31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국민생명 지키기 3대(자살, 산재, 교통사고) 프로젝트’ 중 하나
19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차보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만들기 위하여 안산상록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박기준)·운수업체와 함께‘교통은 문화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실시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서장 김대기)는 19일 차보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만들기 위해 안산상록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박기준)·운수업체와 함께 ‘교통은 문화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7일 경찰과 운수업체, 개인택시조합,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한 ‘교통은 문화다’ 업무 협약식을 게기로 홍보스티커 부착과 안전운전 다짐 등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통은 문화다’ 운동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생명 지키기 3대(자살, 산재, 교통사고)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와 관련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이는 교통주체인 운전자 및 보행자의 자발적인 의식 개선을 통한 사망사고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안산상록경찰서에서는 그 동안 ‘교통은 문화다’ 홍보스티커 및 동영상 배부, 운수업체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녹색어머니회 합동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은 문화다’ 운동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홍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대기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는 경찰의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안전의식 개선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 모범운전자회와 운수업체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 서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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