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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안면도 단풍 여행에 어울리는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시골밥상’, 게국지의 원조 맛집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10-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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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유명 관광지 보다는 멋스러우면서도 한적한 섬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불리는 안면도는 물 맑고 공기 깨끗한 국내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도시에서는 찾기 힘든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어 단풍놀이 명소로도 손꼽힌다.


태안 가볼만한곳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물씬한 갯내음과 맑고 투명한 바닷물로 섬여행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적절한 장소다.


특히 오후가 되면 바다 위로 지는 석양 풍경이 장관을 이뤄 가족, 연인, 친구와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산책로, 야영장 등이 12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상쾌한 공기와 고요한 분위기 속의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목원에는 울긋불긋 고운 치장을 끝마친 단풍류, 유실수 등 370여종의 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한국 고유의 생태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안면도 여행객들은 안면도 여행 중 맛볼 수 있는 충청남도 향토음식으로 알려진 김치 일종의 게국지를 많이 찾는 추세인데, 게국지의 진정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안면도 맛집 ‘시골밥상’이 있다.


시골밥상은 안면도에서 게국지를 대중화시킨 1세대 게국지 전문점으로 장인정신을 통한 맛과 영양에 대한 연구와 각종 레시피를 거듭한 끝에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품질 좋은 게국지를 선보이고 있는 맛집이다.


각종 유명 TV프로그램에 방송돼 게국지 원조 맛집으로 알려지기도 했고, 전국 각지에서 안면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진정한 게국지 맛을 보기 위해 이곳 시골밥상으로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게국지는 게를 손질해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 내는 음식으로 안면도자연휴양림맛집 시골밥상은 품질 좋고 싱싱한 암꽃게만을 사용해 정갈하면서도 싱싱한 게국지를 선보이고 있다.


세트메뉴로는 각종 게요리인 게국지, 양념게장, 간장게장, 대하장, 공기밥, 음료수가 푸짐한 한상 차림으로 나와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자연휴양림과도 가까워 안면도 명소를 돌아본 후 안면도 향토음식을 즐기기에 적합한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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