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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토 강소기업 현판식에 참석한 농업회사법인 (주) 제우스

[=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기자 송고시간 2018-10-20 16:00

농업회사법인 ㈜ 제우스(대표 김한상)는 제주향토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15일(월)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2015년부터 매년 선정하여 왔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모토인 농업회사법인 ㈜ 제우스는 2014년 설립된 제주 토종 기업으로 2017년에 ISO9001/14001, 메인비즈, 고용우수기업, 성장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받았으며, 이번에 제주향토 강소기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제우스는 미국 듀폰사의 '타이벡(tyvek)' 등 농자재를 유통하는 유통회사에서 제주 특산물인 감귤등을 건조하는 제조회사로 발돋음 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건조기술을 연구하여 특허를 받았으며 이 건조기술로 '별애별참'이라는 건조과일 브랜드를 런칭하여 많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제주 첨단과학단지 내 공장을 신축 중이며 곧 완공 예정이다.

한편 관계자는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며 제주를 대표하는 농업전문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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