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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개원 10주년·뇌동맥류 수술 2000례 기념 심포지엄' 성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10-20 19:43

19일 에스포항병원이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10주년·뇌동맥류 수술 2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에스포항병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19일 원내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개원 10주년·뇌동맥류 수술 2000례 기념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대한신경외과학회장인 여형태 교수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저명한 교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수준 높은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최신의 지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먼저 ▲세션1 뇌동맥류 클립결찰술(Clipping of aneurysm)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박익성,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용배, 에스포항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억 교수 ▲세션2 뇌동맥류 코일색전술(Coiling of aneurysm)에 대구가톨릭대병원 조재훈, 서울대병원 조영대, 영남대병원 장철훈 교수 ▲세션3 동맥 내 혈전제거술(Intra-arterial thrombectomy)에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상현, 강릉아산병원 유승훈, 동아대병원 차재관 교수가 각각 강연을 맡았다.

각 세션의 좌장을 맡은 전남대병원 김태선, 계명대 동산병원 이창영, 서울아산병원 서대철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강연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재하며 심포지엄의 격을 더욱 높였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지난해 개최한 심포지엄에 이어 올해도 관련 학회와 전국 의료진들의 많은 관심과 큰 성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명한 교수님들을 모시고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의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에스포항병원은 연평균 200례의 뇌동맥류 수술을 시행하며 지난 5월 뇌동맥류 수술 2000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뇌동맥류 수술이 신경외과 수술 중에서도 최고난도의 수술인 만큼, 이는 지역 병원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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