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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2019학년도 8개 신설학교 교명 확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기자 송고시간 2018-10-23 08:03

충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개교예정인 8개 신설학교 (가칭)두촌유치원, (가칭)방서초등학교, (가칭)양청초등학교, (가칭)내곡2초등학교, (가칭)옥산2초등학교, (가칭)두촌초등학교, (가칭)용전중학교, (가칭)영동기숙형중학교에 대한 교명을 확정했다.

청주내곡초등학교[(가칭)내곡2초등학교], 청주소로초등학교[(가칭)옥산2초등학교], 진천상신초등학교[(가칭)두촌초등학교] 이상 세 개 학교의 교명은 ‘인근학교 통합이전 학교신설시 학교명 및 역사 이전 관련 지침’에 따라 신설대체 이전 대상교 학부모, 동문 등 관계자가 협의하여 이미 확정한 사항이다.

‘서전유치원’[(가칭)두촌유치원]은 서전서숙의 역서적 전통성을 계승한 서전중학교, 서전고등학교에 이어 충북혁신도시의 대표적인 단설유치원으로 대표성 지닌 이름이다.

‘단재초등학교’[(가칭)방서초등학교]는 청주에서 어린시절과 청소년시절을 보낸 독립운동가인 신채호 선생의 호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성심으로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정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양청초등학교’[(가칭)양청초등학교]는 지명을 따라 인근 양청중학교와 양청고등학교의 교명을 연계했다.

‘중앙탑중학교’[(가칭)용전중학교]는 우리나라 국토중심에 위치한 충주 중앙탑면의 중앙, 중원의 상징적 의미를 고려했다.
‘새너울중학교’[(가칭)영동기숙형중학교]는 ‘새너울’은 새롭게 생긴 바다의 큰 물결이라는 우리말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진취적인 뜻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8개 학교의 교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인지하기 쉽고, 지역 또는 교육과 관련한 상징직 의미를 포함한 것으로, 2019년 신설학교는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해당지역의 교육의 질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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