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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19특수구조대, 필리핀 세부서 수난구조 연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0-23 09:29

세종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대원 4명이 오는 29일부터 필리핀 세부에서 훈련한다.(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 소방본부는 오는 29일부터 4박 6일간 119특수구조대원 4명이 필리핀 세부 다이빙교육센터에서 수난사고 구조기술 습득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수난사고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구조역량을 높여 대형재난 발생시 즉시 현장지원이 가능한 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필리핀 세부 막탄섬 다이빙교육센터에서 이론 교육 및 해양 실습을 통해 고난도 잠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임동권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내수면 등 수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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