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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익산 초, 중, 고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체험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11-05 14:10

직업정체감 향상, 자심감 향상 프로그램
 5일 전북도익산교육지원청이 초, 중, 고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교육청)

전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이 5일 진로직업 현장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진로직업 현장체험학습은 익산진로직업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했으며 익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45명,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8명과 인솔교사가 참가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진로체험 현장학습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봄으로 직업정체감 향상과 자심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완주군 신리 꿈꾸는 아이에서 진로체험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체험중심의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향후 자신의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얻게 됐다.

이수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친 일상과 학업에서 벗어나 천고 마비의 계절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직업정체감을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교사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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