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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정연구회'가 13일 전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가지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의회) |
초선의원 15명으로 구성된 전북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정연구회'(회장 김승섭 의원)는 13일 전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김대희 교수(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를 초빙해 의정전문성 향상과 의원자질 함양을 위한 강연 및 자유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5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감시와 견제기능 수행 △예산심의 전문지식 습득 △조례 제·개정에 필요한 입법 정보 파악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구체적인 사례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승섭 의원은 "의원 스스로 주민을 대표하는 하나의 기관으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본 연구회는 폭넓은 연구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능력 있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