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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전경.(사진제공=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13일 ‘제24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한영)는 일자리경제정책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이한영 위원장은 “2018년도 8월 개장한 로컬푸드 전문판매장이 지역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구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판매 상품 확대 및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능호 부위원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 농업 창업지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진출하여 고령화 되고 있는 농업 인력구조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미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장 진입로 및 미끄럼방지 시설 등 주차장 시설을 정비하여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강구 및 전통시장 주차장 운영 상황을 세밀히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경석 의원은 “메디컬스트리트 사업은 서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나 2015년 이후로 예산지원이 없어 사업이 유보된 상황이므로 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선용 의원은 “착한 가격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실질적인 인센티브 지원으로 참여업체 수 및 업태종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서지원 의원은 “2016년 설립한 협동조합지원센터가 서구 관내 협동조합들의 단순 설립 지원에 그치지 말고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