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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랑의 집' 제25호 탄생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11-13 19:01

전주연탄은행, 입주식 개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등 진행
 전주연탄은행은 13일 △김승수 전주시장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제25호점 입주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13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제25호점 입주식을 가졌다.

입주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사랑의 집 제25호점을 건립하는데 후원과 자원봉사에 힘써준 유공자들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앞서 전주연탄은행은 팔복동에 거주하는 이 대상자의 소식을 접한 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더해 사랑의 집을 건립했다.

윤국춘 연탄은행 대표는 "시민들의 작지만 값진 후원과 자원봉사로 수혜자에게 사랑의 집을 한 채 선물하게 돼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기관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모든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온정으로 이루어진 이 집에서 가족이 사랑을 꽃피우며 행복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시민의식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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