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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 준공식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11-13 20:47

13일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13일 진량읍 신제리에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는 총사업비 370억원이 투입돼 부지 6391㎡, 건축연면적 262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13일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서 열린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 준공식 후 최영조 경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거점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거점센터는 차량융합부품 4대 핵심기술인 전장(SW, HW), 소재(경량화, 감성)분야 기술지원 및 평가.인증 지원 기반장비를 구축해 관련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와 경산시의 지원으로 제작된 스마트 자율주행차량 퍼포먼스와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초소형 전기차 체험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 사업을 주관한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이 서로 협력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 개발 지원으로 기업이 투자를 확대하고 신규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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