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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열린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한 기업체 및 단체 회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3일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등 기업체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사 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부곡동 봉곡천 일원(1.2km)에서 15개 기업체와 단체 임직원 및 회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3t을 수거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정화활동을 통해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오늘 행사가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기업체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도레이케미칼(주) 구미1공장,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2공장, 롯데건설(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삼성SDI(주),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LG전자(주), (주)KEC,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주)한화 구미사업장,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KB국민은행 경북1본부,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설공단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