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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서면, 행복나눔가게 4호점 지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11-13 23:16

조규영 화서면장이 13일 관내 한 식당에서 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 상주시 화서면(면장 조규영)은 행복나눔가게 4호점에 '소꿉놀이 분식'을 지정하고 13일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나눔가게'는 화서면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으로, 3개월 이상 기부하는 음식점ㆍ식료품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4호점에 선정된 '소꿉놀이 분식(대표 김동화)'은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그릇의 음식을 소외계층에게 나눠 주고 있다.

또 평소에도 김장담그기, 무료급식소 봉사 등을 통해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돈가스, 제육볶음 등 식사류 뿐만 아니라 떡볶이 등 분식류를 취급하고 있다.

김동화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제가 만든 음식을 먹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규영 면장은 "앞으로도 '행복나눔가게'와 함께 따뜻한 화서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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