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의원들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의회) |
경북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가 사업현장 방문에서 나타난 일련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상주시의회는 13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등 6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의 진행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의원들이 찾은 곳은 ▲상주 상징문 건립 사업장 ▲작은 영화관 삼백시네마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병성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현장 ▲상주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장 등이다.
의원들은 사업추진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한 후 사업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추진 과정상 미흡한 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정재현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해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