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소방교, 김현욱 소방사, 배인기 신임소방사.(사진제공=마산소방서) |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 양봉 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소방의 날’ 양덕동 소재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쓰러져 출동한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렸다고 밝혔다.
마산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작업 중 쓰러졌으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전기충격 1회를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의식, 호흡∙맥박이 돌아와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 전문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한편 이날 출동한 유현조 소방교, 김현욱 소방사, 배인기 신임소방사는 하트세이버(생명을 소생시킨 사람)로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