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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간부공무원 ‘지역발전’ 머리 맞댄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8-11-14 08:55

15일 성불산휴양단지서 워크숍 개최 예정
괴산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괴산군이 15일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 괴산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대희 부군수, 각 국장 및 부서장, 주요업무 팀장 등 5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괴산의 미래 전망과 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참석자들은 특강 후에 ▸괴산 유기농 활성화 발전방안 ▸괴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추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통한 안전도시 만들기 등 괴산의 미래기반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와 토의를 이어간다.

또 ▸시가지 교통종합대책 ▸성불산산림휴양단지 활성화 방안 등 부서별 최대 현안과제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괴산의 미래전망과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해 보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 괴산의 발전방안을 구상해 보고자 이번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구상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동료 공무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열린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지난달 확정된 핵심 공약사업과 함께 각종 현안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군은 앞서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 115개를 지난달 확정.발표했다.

내년도 군정방향 및 주요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이달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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