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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능 대비 수험생 편의제공 대책 시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8-11-14 09:59

- 종합상황반, 교통소통 대책반, 비상수송반 등 운영
천안시청tk./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천안시는 오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험 당일 출근시간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종합상황반을 구성해 시험장 안내 등 지원에 나선다.
 
또 수험생의 등교시간 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교통소통대책반을 운영해 대중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시험장 주변 주차단속 등 교통관리 및 질서 지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각이 우려되는 학생을 위해 종합터미널, 쌍용역 및 두정역 등에 공용차량 4대를 배치해 수험생의 비상 수송을 지원한다.
 
또한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강우·강설 시 제설 대책 및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하고 지진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지진 정보 전달 및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기타 50인 이상 사업장 등의 출근시간 10시 이후로 조정 ▲수험생 등교시간대 자가용을 이용한 출근 및 등교 자제 ▲버스·택시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외국어영역 듣기시간(13:10 ~ 13:35) 각종 공사 일시 중지 및 생활소음통제 등 유관기관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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