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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기사입력 : 2018년 11월 17일 14시 21분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4일 최근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일부 학생 5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가검물 채취 등 역학조사 진행중이다.

이들 학생들에 대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식중독 17종, 노로바이러스 2종에 대한 신속 검사결과 식중독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는 21일 최종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우려돼 지역내 회, 굴 취급 및 지하수 사용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인 어패류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학교급식을 통한 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 발생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음식점 등에서는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을 다음과 같이 예시했다.

 화장실 사용 후와 귀가 후에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과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궈야 한다.

구토와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의 침, 오염된 손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니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은 가정용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염소농도 1000ppm)해 소독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바닥의 구토물은 위생용 비닐장갑 등을 끼고 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 치우고 바닥은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한다.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해야 한다.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등에서는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1주일 이상 조리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조리 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세제나 200배 희석한 염소 소독제로 소독한다. 집단급식소에서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수저장탱크에 염소자동주입기 등 소독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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