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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32일간 일정 정례회 돌입...내년 예산안 심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11-20 21:01

20일 경북 봉화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4회 봉화군의회 정례회'개회식에서 엄태항 봉화군수가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의회)

경북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20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2일간 일정의 '제224회 봉화군의회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2018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봉화군 혁신성장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출연금 승인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승인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출연금 승인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금 승인안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농어업회의소 운영활성화 출연금 승인안 ▶농어촌진흥기금 출연금 승인안 등 총 18개의 안건과 '2019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봉화군의회 의원들은 "2018년도 군정주요업무 실적과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군민의 행정수요에 따른 지역현안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내년도 군정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정례회 의정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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