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메이커스페이스로 4차 산업혁명 대비한다(사진제공=금정구청) |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8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부산 기초 지자체 최초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고「주니어캠퍼스 팹랩 금정」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양성할 주니어캠퍼스 팹랩 금정은 청소년, 지역주민,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아이디어를 구현, 공유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으로, 레이저커터, 3D프린터 등 8종 20여 개 장비를 구비해 기술 체험 및 교육을 통한 취창업 역량을 향상시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실체화 시킬 수 있도록 금정구 창업일자리센터 내 신규 개설된 공간이다.
찾아가는 메이크캠퍼스(사진제공=금정구청) |
또한 주니어캠퍼스 팹랩 금정은 장비를 싣고 학교 등 현장으로 이동해 교육할 수 있는 이동형 메이커셔틀도 갖춰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정구는 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메이커 문화 확산 및 미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태석(elroi1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