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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부정행위방지 선포식’ 열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18-11-29 17:13

- 29일 양심선언문 낭독, 구호제창 교내 캠페인 활동
나사렛대, 부정행위방지 선포식.(사진제공=나사렛대학교)

나사렛대학교는 29일 나사렛관에서 임승안 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정행위 방지 선포식’ 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 시험에 부정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양심선언문을 낭독하고 구호제창을 하며 교내에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반 부정행위방지 선포식을 주관한 총학생회는 5000여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양심을 지킬 것이라는 서약서를 받을 계획이다.
 
임승안 총장은 “학생 주도하에 부정행위방지 선포식을 열어 학생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남의 지식과 노력을 훔치는 '무딘 양심'의 소유자가 아닌 '정직한 양심'을 가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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