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담배 없는 청정지역을 만든다./아시아뉴스통신 DB |
홍성군이 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성인 남성 대상위주로 접근하던 기존의 방향을 탈피해 취약계층, 여성,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한 집단위주의 대상으로 추진한 ‘굿바이 흡연! 헬로우 금연! 청정홍성!’ 사업이 다른 시.군과의 차별성과 노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금연 홍보관 운영 ▶합동캠페인(민.관 협력) ▶금연 전자동 음향기기 음원교체 ▶금연 광고버스 운영 ▶집배원 이륜차 금연 홍보깃발 부착 운행 ▶홍성우체국 내 금연우표.엽서 비치 ▶홍성농협협동조합과 연계 하나로마트 카트에 홍보판 설치 ▶금연 지면 신문광고 배포 ▶공공기관 금연 홍보액자, 금연계단, 포토존 설치 ▶간담회(2회), MOU 체결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으로 금연홍보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금연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 없는 청정홍성을 만들기 위해 금연 환경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