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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 맺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12-07 20:05

부평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 맺어(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월 7일 구청장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년 간 3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겨울철을 맞아 1천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지원한다.
 
기탁한 이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소외계층의 의료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이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 노인 대상 안과 검진비 지원 △한부모 가정 어린이 무료 검진 △폭염 속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성금 기탁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단 후원 물품과 의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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