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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의원, 내년 진주 주요사업 예산 192억원 확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8-12-10 08:44

김재경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지난 12월8일 새벽 2019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김재경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진주시을)은 진주지역 예산으로 총 192억63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국회에서 증액된 금액은 22억2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총 7개로, 먼저 정부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아 무산 위기에 처했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6억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남강유등축제를 포함해 국내 5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는 문화관광축제 지원 사업에는 10억원이 증액됐다.

또한 상평공단에 신축 중인 우주부품시험센터에는 중형위성급 부품시험을 위한 기술개발 예산으로 4억원이 증액됐으며, 나란히 건축 중인 항공전자기기술센터의 장비구입비도 1억원이 증액됐다.

진주 연화사는 대웅전 개보수의 시급성을 감안해 국비 1억2000만원이 신규 반영됐다.

한편 정부안에 있었으나 국회에서 감액의견이 제시되었던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수송분야 비배기관 미세먼지 저감사업은 감액 방지 노력을 통해 원안 30억원을 유지했고,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사업도 당초 원안대로 37억원을 지켜냈다.

김재경 의원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요청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예산당국과 긴밀히 협의한 끝에 부족하지만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예산들이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앞으로도 지역예산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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