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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와 2,500장 연탄 나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12-10 10:34

-산곡동 일대에 연탄 직접 배달하며 온정 전달-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왼쪽)과 박한섭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연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지난 8일 농협 부평금융센터(센터장 고동명)와 함께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연탄 2,500장을 배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연탄 나눔은 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에서 연탄을 기부하고 공단이 기획하는 봉사활동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의미가 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농협 부평금융센터와 함께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영하의 온도에 한파가 예고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단과 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 임직원 40여 명은 직접 지게를 지고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였다.

또한,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연탄 전달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올 겨울은 특히나 춥다고 하는데, 오늘 전해드린 연탄이 따뜻한 겨울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동명 센터장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과 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가 함께 부평구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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