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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8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12-10 13:58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북 영천시의 최기문 시장이 최우수기관 표창장과 꽂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복지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지자체 복지수준을 고려해 정량, 정성평가로 심사됐다.

영천시는 올 한 해 동안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전면 설치하고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위한 전기차 보급완료와 복지업무 추진의 질 향상을 위한 인력을 확충.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 교육 등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기반 마련 모든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착을 통해 시민 개개인 욕구에 맞는 통합적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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