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순천시 별량고들빼기마을, 개랭이오토캠핑장 오픈 기념 ‘고들빼기 토크쇼’ 개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12-11 10:23

개랭이오토캠핑장 임시 개장으로 캠핑 동호회원들이 1박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고들빼기 마을)

순천시 대표 특산물의 고들빼기 원산지 마을인 개랭이고들빼기마을이 고들빼기 체험과 힐링 장소로 오토캠핑장을 오픈한다.

순천고들빼기 영농조합에 따르면 지난 1월에 착공된 개랭이오토캠핑장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랭이테마관에서 고들빼기토크쇼와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자연밥상 등 먹거리도 무료 제공된다.

캠핑장은 개랭이권역단위사업 수익사업으로 법인을 구성해 국비, 도비, 자부담 포함 4억원이 투입되어 60여명의 캠핑과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공동취사장,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캠핑장 앞으로 흐르는 계곡 있어 캠핑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 유성진 대표는 “순천시 대표특산품인 고들빼기가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이 될 때까지 개랭이고들빼기마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오토캠핑장 개소식은 고들빼기에 대해 바로 알고 공부하는 토크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랭이고들빼기마을은 2008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이후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든 고들빼기마을로 매년 고들빼기축제를 진행하면서 고들빼기 홍보와 체험, 인성교육, 숙박, 가공판매 등 6차산업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