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나사렛대가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나사렛대학교) |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6일 삼성코엑스몰에서 개최된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의 밤' 행사에서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나사렛대는 지난 2013년부터 ‘생명사랑밤길걷기’에 상담부스 지원과 후원을 하는 등 5년 동안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2015년부터 ‘자살예방학’을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같은 해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TLC 아카데미-생명사랑’프로그램이 자살예방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또한 매년 생명사랑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네이버 지식iN’ 자살위기 글에 상담글을 작성하는 온라인생명사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