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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2019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9곳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12-11 16:18

더반.(사진제공=영국항공)

영국항공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2019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 19 곳을 선정, 새해 인기 여행지 전망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2019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에는 파티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부터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 오사카와 낭만적인 휴양지 세이셸까지 눈길을 모으는 여행지와 영국항공의 신규 취항지가 이름을 올렸다.

‘2019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인 더반(Durban)은 영국항공의 인기 여행지 전망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요하네스버그에서 남동쪽으로 350마일(360km) 가량 떨어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양 해안에 위치한 더반은 푸른 바다와 드넓은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고급스러운 게스트 하우스, 트렌디한 바와 세련된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열대 도시이다.

영국항공이 런던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을 취항한 독일 쾰른과 그리스 코스 역시 다가오는 2019년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클레어 벤틀리(Claire Bentley) 영국항공 홀리데이 국장안 “여행객들은 언제나 가장 트렌디하고 멋진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모색한다”라며, “영국항공이 선별한 ‘2019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는 영국항공 신규 노선 취항 계획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국항공은 고객들이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과 신규 노선을 취항할 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지역을 조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항공의 여행 전문가들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지역을 추천하기 위해 각각의 여행지를 모두 면밀히 조사한다”라며, “2019년에는 기존에 인기 있었던 여행지와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가 어우러져 다양한 여행지가 고루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영국항공 고객이라면 영국항공 홀리데이를 통해 맞춤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전 세계 어느 도시나 경유할 수 있으며, 필요한 곳에서 차를 렌트하고, 다양하게 준비된 호텔을 선택해 숙박을 예약할 수 있다. 

영국항공이 선정한 ‘2019년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 19곳은 더반(Durban), 피츠버그(Pittsburgh), 오사카(Osaka), 마라케시(Marrakech), 세이셸(Seychelles), 바베이도스(Barbados), 토론토(Toronto), 에든버러(Edinburgh), 소피아(Sofia), 잘츠부르크(Salzburg), 몰타(Malta), 쾰른(Cologne), 시드니(Sydney), 크로아티아(Croatia), 코스(Kos), 칸쿤(Cancun), 라스베이거스(Las Vegas), 두바이(Dubai), 도쿄(Toky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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