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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물위생시험소를 바꾸는 시간 30분 추진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유신기자 송고시간 2018-12-11 19:02

시험소 직원 대상, 간부공무원 초청 공직 및 인생 노하우 특강
동물위생시험소 바꾸기(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선배공직자들로부터 실제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물위생시험소를 바꾸는 시간 30분(이하 동바시 30)’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시험소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간부공무원(국장) 중 1명을 강연자로 초청해 올바른 공직자 상, 업무추진 노하우, 위기극복 사례, 공직자 청렴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험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 의식변화와 새로운 각오 등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실시한 동바시 30은 총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추진상황으로는 9월 13일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을 강연자로 초청해 1차 동바시 30을 실시했고, 12월 7일에는 허법률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인 양수경씨는 “우리 시험소는 1년 미만 경력의 새내기 직원도 많고,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본청 국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부족한 형편”이라며 “이러한 시간을 통해 직원들이 선배공직자의 업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해 나가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동바시 30’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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