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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의원, 교육부의 검단신도시 학교 4개소 신설 결정 환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12-12 18:01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을)(사진제공=신동근의원사무실)


►신동근 의원, “이번에 교육부 승인으로 인해 검단신도시 학급과밀 피해 방지로 교육환경 개선” 교육부는 12일 발표를 통해 7일 교육부 긴급 중앙투자심사 결과, 검단신도시 소재 4개 학교의 신설을 승인했다. 이번 교육부의 학교 신설 결정으로 검단지역 교육환경 악화를 예방하고 향상된 교육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을)은 지난 7일, 초등학교 2개교(검단4초·검단2초)와 중학교 2개교(검단1중·검단2중)의 신설결정이 미뤄지면 기존 학교의 학생 수가 학급당 50명 안팎으로 증가해 학생들이 교육환경 악화 피해를 떠안을 수 있다고 교육부에 학교 신설 결단을 촉구 한바 있다.
 
애초에 교육부는 검단지역에 현재까지 분양 공고된 세대수(3,558세대) 수준으로는 4개교의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신동근 의원은 올해 말까지 총 3,744세대 추가분양이 확정됐고 2021년까지 총 1만2,35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4개 학교 신설 승인의 타당성은 충분하다며 교육부에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로 검단신도시 검단4초와 검단2초, 검단 1중과 검단2중의 신설이 승인되면서 검단신도시 인구유입으로 인한 학교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 의원은 “교육부의 이번 검단신도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의 신설 승인은 급격한 인구 유입이 되고 있는 검단지역의 특수성을 잘 반영한 결정으로 과밀·과대학급 해소문제 해결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교육부의 승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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