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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18년 청렴도 평가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 2등급”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기자 송고시간 2018-12-12 23:11

부산 동구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전년도 3등급에서 1등급 상승하여 2등급을 받았다 1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 평가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 청렴도 평가를 합한 점수와 부패행위 발생 감점을 포함해 종합청렴도를 측정하며, 올해부터는 순위 위주의 경쟁 분위기를 지양하고자 청렴도 측정결과를 기관별 점수·등급 발표 방식에서 등급 발표 방식으로 개선했다.

그 평가 결과 전국 69개 기초지자체 자치구 중 1등급 해당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

동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 1부서 1청렴시책, 청렴 DJ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였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한 것이 올해 결과의 주요인”이라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렴교육 강화 등 청렴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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