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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손태석기자 송고시간 2018-12-14 10:28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평가 결과 2018년도 1등급
지난 7월 인생문 복구 현장 (사진제공=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역의 방재역량 제고를 위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은 전국 228개 시‧군‧구의 재난환경을 1-10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으로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등 3개 분야 55개 지표에 대해 현지진단 및 중앙검증의 단계를 거쳐 지난 12일에 발표되었다.

동래구는 그 동안 풍수해 대비 시설물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침수 재해와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대책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2016년 8등급, 2017년 3등급에 이어 올해에는 1등급 평가를 거두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전지구적 이상기후로 폭염, 한파,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이 일상화되고 있고 대형화재, 감염병 등 사회재난의 발생 규모도 점차 대형화 되고 있는 추세다. 내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래구 안전관리단’과 함께 지역 방재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석(elroi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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