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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시청률에 ‘작가' 누구? '필력 논란'.. “의무감으로 본다” 시청률 1위 ‘황후의품격’ 작가는?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8-12-14 17:00

▲수목드라마 tvN '남자친구'와 SBS '황후의 품격' (출처= 각 방송사 홈페이지 캡처)


 
이번주 수목드라마의 시청률 순위가 드러나면서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와 ‘황후의 품격’의 시청률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남자친구'와 '황후의 품격'의 줄거리를 이어가는 작가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ost부터 촬영지, 송혜교 립스틱까지 많은 부분에서 화제를 몰고 오는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 6회에서는 차수현(송혜교)이 회사 사람들 앞에서 김진혁(박보검)과 ‘썸타는 사이’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6화 방영 후 드라마 ‘남자친구’ 시청률은 8.6%로 집계됐다. ‘남자친구’ ost는 용준형이 최근 작업했으며, ‘남자친구’ 재방송은 tvN이나 O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수목드라마 tvN '남자친구' (출처= tvN 홈페이지 캡처)


 
'남자친구'의 시청률이 2화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남자친구’의 작가의 필력이 부족한 탓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마 ‘남자친구’ 스토리가 진부하다고 남자주인공의 캐릭터가 너무 죽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네티즌들 가운데는 “스토리가 너무 밋밋해서.. 보고있으면 시간이 어케 가는 줄 몰라야하는데 시간이 넘나 안감. 의무감으로 보는 상황..”, “남자친구 작가 필력이 엄청딸리는데 어째 저리섭외했지?” 등 작가를 비판하는 의견을 내는 네티즌들이 많다.
 
 
 
 
 
▲수목드라마 SBS '황후의 품격' 신성록 (출처= SBS 홈페이지 캡처)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재방송, 시청률, 등장인물, 인물관계도는 물론 예고편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16회 줄거리에서는 장나라 박원숙이 사망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황실에 복수하고자 마음 먹었던 천우빈이 되려 황실의 신임을 얻는 내용이 전개됐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남자친구'와 달리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이 오르면서 '역시 김순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 중에서는 “막장의 대가, 김순옥 역시 대단하네. 드라마는 역시 막장이지..ㅋ”라며 ‘아내의 유혹’ 등 막장 드라마를 집필해 큰 성과를 냈던 김순옥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시청률은 14%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수목드라마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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